[현장] 질문을 지우는 학교로 AI 인재를 키울 수 있나…최재천 교수가 제안한 ‘공생지능’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2026 대한민국 AI혁신인재 커넥트' 기조강연에서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은 단순 기술 활용자가 아닌 '공생지능'을 갖춘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암기 중심의 기존 교육이 한계에 도달했으며, 인문학과 기초과학을 바탕으로 질문과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 혁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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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한민국 AI혁신인재 커넥트' 행사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열렸다
c1최재천 교수는 AI를 기존 기술 변화와 차원이 다른 혁명으로 규정했다
c2최재천 교수는 AI 시대의 방향을 인공지능에서 공생지능(Symbiotic Intelligence)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제시했다
c3최재천 교수는 AI 시대의 경쟁 본질이 인간과 기계의 대결이 아니라 기술을 먼저 활용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격차라고 설명했다
c4한국 사회는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을 통해 AI의 등장을 집단적으로 체험했다
c5최재천 교수는 2016년 알파고 대국을 한국 사람들이 AI 시대 도래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강력한 '예방주사'라고 표현했다
c6최재천 교수는 AI가 언어, 이미지, 분석, 추론 등 인간의 지적 활동 전반으로 빠르게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평가했다
c7최재천 교수는 현재 학교와 학원에서 가르치는 지식의 상당 부분을 AI가 인간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c8최재천 교수는 '교육으로 흥한 나라, 교육으로 망하다'를 자신의 책 '최재천의 공부'에 처음 붙이고 싶었던 제목이라고 소개했다
c9최재천 교수는 AI 시대에 오히려 인문학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c10최재천 교수는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서로 반대편에 놓는 문·이과 구분은 AI 시대가 요구하는 질문 능력과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c11최재천 교수는 인간이 답을 얻고도 가족, 공동체, 미래 세대에 미칠 영향을 고민하는 능력을 '공생지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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