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내고 산 자율주행, 왜 못 써요?" 500만원짜리 옵션이 '먹통'된 이유

테슬라코리아가 2026년 8월부터 FSD 옵션을 일시불 판매에서 월 구독제로 전환함에 따라 장기 보유 시 비용이 급증하는 구조가 형성됐다. 국내에서는 하드웨어 및 규제 문제로 실제 FSD 사용 가능 차량이 극히 제한적이며, 불법 탈옥 사례와 로보택시 사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엔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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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코리아는 2026년 8월 10일부터 완전자율주행(FSD) 옵션의 일시불 판매를 접고 월 구독제로 전면 전환한다.
c1국내 소비자가 지불해 온 FSD 일시불 가격은 904만 원이다.
c2FSD 월 구독료는 매달 15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c3북미 시장은 2026년 2월 14일 FSD 구독제로 전환했으며, 일시불 8,000달러(약 1,200만 원) 대신 월 99달러(약 14만 6,000원)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c4향상된 오토파일럿(EAP) 보유자는 FSD 구독 시 월 7만 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5삼성증권 분석에 따르면 차량 평균 사용 기간 15년 기준 FSD 총 구독료는 약 2,700만 원에 달한다.
c6국내에서 지난 9년간 판매된 테슬라 차량 약 15만 대 중 실제 FSD를 사용할 수 있는 차량은 약 2,000여 대에 불과하다.
c7국내에서 FSD를 쓸 수 있는 미국산 차량은 지난해 국내 판매량의 1.2%인 719대에 그친다.
c82024년 12월, 테슬라 차주 약 100명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매매 대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c92026년 4월 14일 기준 국내 합법 FSD 사용 차량은 4,292대에 한정됐다.
c102026년 4월 14일 기준 FSD를 무단 활성화한 '탈옥(Jailbreak)' 사례는 85건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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